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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찬미

시를 쓰는 사람, 시를 읽는 사람,

 

* 시를 쓰는 사람, 시를 읽는 사람 *

 

시를 쓰는 사람은 시인이지만

시를 읽는 사람은 철학자라네.

(양광모 "시는 사랑이라네" 중에서) 

 

생각을 글로 쓰는건

누구나 할수 있지만

시와 소설은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미학의 원리를 따라가기에

예술로 받아들여지겠지요. 

아름다움이란  삶의 고통과 아픔속에서 용서를 통한 치유로 회복되고 만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서 영혼이 자유로워지는 것은 아닐지요 ㅡ

 

음악은 네 번 태어난다고 합니다

.베토벤이 작곡 할 때 처음 태어나고,

지휘자의 해석에 의해 다시 태어나고,

듣는 사람의 감성에 따라 세 번째 태어나고,

들은 자가 전해 줌으로 네 번째 태어납니다.

 

이야기가 계승 되지 않는다면 

감동은 묻혀 버립니다.

 

세상은 좋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그 이야기를 전하고 계승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시를 쓰는 사람이 필요하고, 

시를 읽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시를  전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성령 하나님에 의해서 쓰여진 

생명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 말씀을 읽고 전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전하기 위하여 먼저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너는 이 백성에게 전하라 하셨느니라.” (렘21:8)

 

hannah song

송문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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