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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생명의 증거

성령이 세운 교회의 특징

성령이 세운 교회의 특징

사람이 세운교회와 성령이 세운교회가 있습니다. 먼저 사람들이 세우는 교회는 기업이고 참된 교회는 아니라는 말부터 하고 싶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향해서 (마태복음16:18)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고 하셨습니다. 고로 사도행전에서 주님이 승천하시고 성령이 강림하시면서 주님의 성령이 세운 교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사도행전4:3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라고 말씀 합니다.

부활을 증거한다는 것은 지금의 육체를 옛사람으로 간주한다는 말입니다. 고로 성령은 심판 받을 자와 생명을 줄자를 구분하는 일을 합니다.

예수님이 세상에서 말씀을 하셨을 때, 세상은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그 예수님을 하나님이 다시 살리심으로 결국 누가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것이냐가 증명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삶이 성령 받은 기준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세상의 옳고 그름은 인간의 윤리나 도덕이 기준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에 믿음으로 일치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의 행위를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을 자기 부활로 받는 신자를 선의 기준으로 정하셨습니다. 부활은 단지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증거 한 다기 보다 세상에 대해서 선과 악이 무엇인지 나누는 기준이 됩니다.

그래서 성령의 오심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준으로 해서 심판할 자를 심판하고 구원할 자를 구원하기 위해서 라는 것입니다.

고로 성령은 오셔서 하시는 일이 신비한 능력을 주셔서 우리의 이름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으로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대해서 심판받을 모습이 육에 속한 것임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요한복음16:8~11)“8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특히 11절에서 세상임금이 심판 받았다는 것은 부활 앞에서 사망이 무너진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세운교회는 부활의 삶이 증거의 기준이고 사람이 세운교회는 신학이 기준입니다.

이 말이 지나치다 느낄 수도 있지만 오늘날도 성령이 세운 교회는 사람이 세운교회와 하나 되지 않고 반드시 분리가 일어납니다.

(사도행전1:8)절에 보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성령을 받고 권능을 받아서 열심히 예수를 전도하라는 의미 보다는 성령이 주체가 된다는 것입니다.

언뜻 보면 아무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선지자나 사도를 통해서 전하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세상의 심판 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세운 교회는 이 세상을 희망의 땅으로 말합니다.

초대교회의 참된 그리스도의 교회는 오직 하늘나라만 증거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땅에 속한 것과 하늘에 속한 것이 구별 되게 되었습니다.

이무성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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