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그러면 종교는 무엇인지 정의를 내려보면서 글을 시작합니다.
종교에 대한 간단한 정의는 신(神)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과의 관계입니다.
세상의 많은 종교중에 거론 가치가 없는것은 빼버리고 고등종교에 대해 간단히 정의를 하면
종교=경전+교리 에 의해 떠받쳐지는 인간의 믿음과 행위
이렇게 이해를 하면 매우 쉽습니다.
경전과 교리라는 두 기둥이 종교를 떠받드는 두 기둥이며 모든 고등종교에는 예외 없이 이 원리가 적용이 됩니다. 만일 우리가 기독교인이라면 성경과 교리 라는 두 기둥의 받침을 이용하여 믿음을 갖고 하나님을 섬깁니다.
그러면 우리는 기독교라는 문화현상의 일부를 따르는 문화인으로서의 소양을 한가지 가진 그런 사람들일까요? 단순히 성경에 나오니 믿고 교리적인 가르침에 그대로 따르면 구원받고 복받고 천국가고 그런것이 우리 믿음일까요?
그러면 참신앙에 대해 정의를 내려봅니다.
종교가 경전과 교리라는 두 기둥을 가진것처럼 참신앙에도 두 기둥이 존재합니다.
바로 성령과 그리스도 입니다.
참신앙=성령+그리스도 에 의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고 그분의 뜻에 순종함으로 생명을 얻는것
이런정의는 완벽할수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충분한 이해를 위해 간단히 정의하면 이렇습니다.
참된 신앙은 성령으로 감동받아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것으로 정의됩니다. 성령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것=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것으로 성경이 증거합니다.
온세상의여러종교와 교회가 차별되는 유일한 특징점은 우리의 믿음의 주인을 우리가 죽였다는것입니다.(우리 죄가)죽음을 통한 생명의 공급이 우리 신앙의 길이되어 버렸음을 성령으로 알아지는것이 아니면 참 신앙이 아닙니다.
종교인으로서의 기독교인들은 이와 같은 것들을 요구 받습니다.
주일성수,십일조,교회봉사,각종헌금,교회공통체에 대한 충성,교리에 대한 굴종
참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님으로 부터 이런것을 요구 받습니다.
믿음,소망,사랑 이 세가지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영과 생명으로 존재해야하며 이것은 성령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이와 같은 예들로 종교와 참신앙은 우리 주위에 그리고 늘 우리 삶에 공존하고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 알려진 종교적 의무들은 지킬 필요가 없다는 말인가 하는 질문이 따를수 있습니다.
답은 믿음안의 행위라면 지키려하지 않아도 능력 주시는자 안에서 지켜진다는것입니다.
지키기 싫은것을 억지로 누가 옳다하니 지키려 노력하는것을 율법주의라고 합니다.
참신앙은 믿음을 본인이 갖는것으로 시작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하나님의 믿음을 받음으로 완성형이 됩니다. 계시종교라는 말은 바꿔 말해 계시된 믿음이라는 말로 정확해 집니다.
만일 나의 마음속의 믿음이 신념과 같은 세상사람들도 가질수 있는 믿음이라면 그것은 그저 종교입니다.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보면서 졸업하는것을 믿는것처럼 자연스러운 인지적 믿음은 세상의 믿음입니다.
하지만 참된 믿음은 하나님의 믿음을 갖는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하나님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는것입니다.
혈과 육에 속한 사람의 것은 그것이 아무리 고결해보여도 하나님이 받아주시지 않습니다.
인간의 머리에서 나오는 논리와 여러 가르침들도 채워진 신념화된 믿음은 성령의 주신바가 아닙니다.
성령으로 하지 않고는 그리스도를 주(主)라 할수 없다는 말씀은 이 경우에 유효합니다.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이 믿음으로 하나님 아버지앞에 살아 가는것이 참신앙입니다.
이 성령으로 시작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성경과 교리에 집착하는 사람들보다 실제로 성경을 더 많이 깨달게 됩니다. 왜냐하면 종교적 믿음을 가진사람들이 성경을 기록한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영과 생명안에서 참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기록했기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주신것으로 하나님을 섬기려는 마음이 참신앙입니다.
사람의 손의 수고로 하나님을 섬기려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생명의 풍성에 이르지 못합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아 나는 어느면은 종교적이고 어느면은 참신앙의 면모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많은경우 이 두가지가 혼재되어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성령으로 계시되어진 그리스도를 주 로 믿는 참된 신앙인인지
그저 성경에 그리 쓰여있고 목사님이 그리 말씀 하시고 교리적으로 그러니 그저 믿자는
종교인인지
이런것에서 분별을 일으키지 않으면 아무런 유익없는 여러 수고에 온힘을 기울이는 헛된 종교의 피해자로 드러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 외에는 아무것에도 세워서도 안되고 아무것도 드릴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주신것만 받으십니다.
성령과 그리스도 이 두가지가 아버지께 나아가는 진정한 신앙의 요소이며 그 자체이며 영과 생명의 본질입니다.
그러면 성경과 교리는 마치 부속물처럼 뒤따라 오며 성경과 교리를 신봉하는 종교인들보다 쉽게 앞서갈수 있습니다. 성경에 무지함은 성경을 몰라서가 아니라 성경의 주인인 성령과 그리스도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혼탁한 믿음의 시대에 요구받는 영과 생명의 참신앙은 우리의 추구점인 사랑안의 생명에 이르는 길입니다. 저는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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