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갈대(생명)의 척량..

[스크랩] 죄사함과 거듭남의 원리(1)|

<제 4강>    죄사함과 거듭남의 원리(1)


<엡1:7>~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엡1:14>이 성령은 우리의 상속의 담보이어서, 우리로 하여금 구속을 받아...(표)


죄사함과 거듭남은 영적으로 거의 동시에 일어나지만, 엄밀히 말한다면 순서와 내용에 차이가 있습니다. 겸손히 낮아진 심령에 복음이 전파되어 믿어지면 자복과 회개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 때 주의 값없는 은혜로 그간의 모든 죄가 도말되어 깨끗한 태(마음 그릇)가 되는 것을 죄사함이라하며, 그래야 그곳에 성령이 임하여서 거듭남(새 생명이 탄생)이 있게 됩니다.


실제 구속이라는 말속에는 이 두 가지를 모두 포함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히브리어- ‘파다’(대신 풀어줌), ‘가알’(도로 사다)/ 헬라어-‘뤼트로오’(풀어주다), ‘아고라조’(사다)에서 볼 수 있듯이 본래 하나님의 소유였다 죄에 팔린 사람을 예수의 보혈로 해방시킨 후, 다시 사서 당신 소유 삼는 것 까지를 말합니다. 이 때 죄에서의 풀어줌은 해방이요, 다시사서 소유 삼는 것은 거듭남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구속은 속량과 소유를 다 포괄하는 말이지요. 


종이에 그리는 색으로 설명한다면 본래의 흰종이가 죄로 인해 검은 종이로 변색된 것을 다시 흰색으로 복구시킴을 죄사함이라하며, 그 위에 다시 청색으로 색을 칠한다면, 새 생명의 탄생인 성령에 의한 거듭남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죄사함과 거듭남은 구분되는 내용으로서 순차적으로 발생하는 영적인 변화를 말하며, 이를 합하여 통상 구속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죄사함이란 아담이 범죄하기전의 무죄상태로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목적은 사람이 생명과를 먹고 영생하는 것이기에 무죄상태에서 다시 출발하여 생명과인 진리의 성령을 받아야 하는 것인데 이렇게 됨을 ‘영이 소성되었다’ 혹은 ‘거듭났다’라고(요3:7) 표현하지요. 그러므로 거듭남(중생)은 부활의 영이신 성령의 임재(연합)인 것입니다.


<행2:38>~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죄사함 후에 성령은 별도로 받음 )


위 본문에서처럼 죄사함의 근거(효력)는 주님의 십자가 보혈에 있는 것이고, 성령선물(거듭남)은 부활의 능력으로 인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임재와 연합은 최상최대의 복이지요. 하나님 자녀로의 탄생인 것입니다. 

출처 : 베다니사랑과 복음- 평신도 교회
글쓴이 : 하늘향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