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11.33-36

 

롬11:33~36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면 갈수록 깊고 넓어서 신비롭다

 

이것을 사람의 지혜로, 혹은 총명으로 알려하면 억지가 되기에 하나님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성령의 인침과 내주하심으로 말미암아 가르침을 받고 깨우침을 받지 아니하면 알수가 없는 것이다

 

보혜사이신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시려면 반드시 주의 복음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사람의 마음에 보내심을 받아 내주하실 수 있다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요한복음 7:37‭~39)

 

아직 예수께서 영광을 받지 못하신 까닭에 성령이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한 것이다

 

보혜사이신 성령께서는 예수님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되고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신 후에 아버지께로 가시면 우리에게 보내셔서 주께서 행하신 그 선하신 일인 주의 복음을 밝히 나타내시고 듣고 믿음이 된 자들을 그리스도의 형상에까지 이르도록 자라가게 하신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요한복음16:5~16) 말씀하신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주의 마음을 아시고 그의 모사가 되신 성령의 가르치심과 깨우치심이 없이 깨닫고 알고 있는 그것은 스스로 깨우친 것이어서 주의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지 못할 뿐아니라 비슷하지만 생명이 되지는 않고 도리어 변론과 거치는 것이 되어 훼방하는 것이 된다

 

보내신 자의 말을 하는 것은 보내신 자의 영광을 드러내지만 스스로 말하는 그것은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어서 그 속에 역사하는 영이 어떠함을 알수 있다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요한복음 12:49)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요한복음 14:24)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7:18)

 

그래서 항상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근거로 말씀이 그러한가 하여 성경을 상고하고 가르쳐주시는 성령의 도우심을 입어야만 한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 모사가...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어서 그 분께만 영광이 세세에 있음이다

 

그러나 악한 사단은 하나님께로서 받은 지혜와 총명을, 아름다움을 스스로에서 난 것처럼 헛되이 과장하고 취하였으므로 거짓의 아비가 되었고, 살인한 자가 되었으며 불의의 근본이 되어 어둠이 되었음을 성경은 나타내고 있다

 

진주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