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생명이 되지 않은 지식은 머리를 아프게한다......

 

 

 

 

생명이 되지 않은 지식은 머리를 아프게한다......

 

 

 

믿음의 초보는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자라간다.....

신령한 젖의 말씀은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것이 교리와 지식으로 너무 흘러가다 보면 머리에만 쌓이고

머리에만 쌓인 지식이 생명으로 승화되지 못 할 때 머리가 아프다....

 

말씀을 살펴 보자...

 

그 아이가 자라매 하루는 추수꾼들에게 나아가서 그의 아버지께 이르렀더니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머리야 내 머리야 하는지라 그의 아버지가 사환에게 말하되

그의 어머니에게로 데려가라 하매 곧 어머니에게로 데려 갔더니 낮까지 어머니의 무릅에

앉아 있다가 죽은지라....왕하4:18~20

 

구약 경륜안에서 엘리야는 세례 요한을 예표하고 엘리사는 그리스도 예수를 예표한다

비유의 말씀은 여자를 신부가 될 성도로도 예표하지만 또한 교회로도 비유를 하고 있다...

 

여자가 낳은 아이는 교회가 복음으로 낳은 자녀를 의미하며 엘리사의 예언과 기도로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주신 아들이다 그러나 그 아이가 머리가 아파서 죽었다.....

 

천국의 열매로 나타나지 않는 지식을 교리와 학문으로 지나치게 배우다 보면 생명이 풍성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영적인 생명이 머리가 아파서 죽을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바리세인과 율법사의 지식은 죽은 지식이지만 영에속한 진리의 지식일지라도 그렇다....

 

전도자는 이렇게 증거하고 있다...

 

많은 책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케 하느니라...전12:12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으로 자라가야 하지만 그 가르침이 공부가 되고 학문이 되어서는 않된다

결국은 그 지식으로 교만하여지고 오만한 자리에 않게 되고 정죄와 판단을 일삼는 모세의 사역으로 변질 될 수 있음을 알아야한다....

 

그러나 그 넘어지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요 일으켜 세우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의 사람이요 하나님의 대언자이신 엘리사는 아이를 다시 살게 한다....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들어가서 문을 닫으니 두 사람 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아이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 눈을 그의 눈에 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의 몸에 엎드리니

아이가 살아 차차 따뜻하여 지더라...왕하4:32~34

 

예수께서 부활하셔서 제자들을 찾아와 숨을 크게 내쉬면서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와 합한자는 한영이라고 말씀하신다 죽은자를 다시 살리시는 것은 영이요 생명이다....

 

그 영과 생명으로 연합되고 하나 될 때 죽은자가 다시 살아 나는것이다....

 

영과 생명의 말씀이 참으로 깨달아 져야 마음에 피뿌림이 역사하여 은혜로 정결케된다

피뿌림은 교리와 지식이 아니다 먹보다도 더 검은 죄로 가득한 마음이 보혈에 씻겨진 증거는

우리의 마음이 눈보다 더 깨끗해진 사랑과 은혜의 증거로 만져진다....

 

과연 성령을 받을 때에 마음이 깨끗해진 경험을 하였는가...?

이런 체험이 있다면 죄사함과 구속을 머리와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영과 생명으로

경험하고 예수를 영과 생명으로 접촉한 것이다....

 

머리 속에 쌓인 지식이 영과 생명으로 역사하지 않을때 성경 지식은 대단할 지라도

그 영과 마음에 성령의 역사가 없을 수가 있다 성령의 역사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다....

 

성령의 역사가 없는 마음은 육신의 생각 사망으로 가득하다

성경은 육신의 생각이 사망이라고 하신다 사망은 죽은 것이다....

 

성경 지식이 많아도 100 독을 해서 다 외워도 참 지식으로 공부해서 알아도

육신의 생각 가운데 죄가 왕노릇하는 심령이라면 그는 하나님께서 죽었다고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와 온 몸의 접촉이 필요하다 얼굴과 얼굴을 마주 하고 손과 손이 마주 잡고

가슴과 가슴이 마주 닿고 배와 다리와 발이 마주 닿는다 하나가 되는 것이다....

 

예수의 영과 내영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죽은자가 살아난다....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살아 나는것이다 영의 인도함을 받는 아들이 된 것이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생명안에서 왕노릇하는 것이다....

 

죽은자를 다시 살리시고 치료하는 광선이 되시는 예수를 알되 참으로 알고

영과 생명으로 알아 그 생명이 사랑의 인격으로 부은바 되어 그 인격과 생명안에서

예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우리가 영과 생명으로 서로 사랑하는 영광스러운 교회가

하늘에 속한 장자들이요 추수꾼들이요 하늘에 거하는자들로 기업을 상속 받을 것이다...

.......

 

출처 : 베다니사랑과 복음- 평신도 교회

글쓴이 : 본향그리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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