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25~30)
성결의 절대 필수 불가결한 조건은 계시입니다.
계시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셨겠지만 계시에 대하여 정의를 먼저 내리고 글을 시작합니다.
계시(啓示) [그] ajpokavluyi"(apokalupsis) [영] Revelation
계시를 말하는 여러 글들이 있지만 간단히 압축하여 설명하면 계시는 가리웠던것을 드러냄을 말합니다. 원뜻이 '베일을 벗기다' '폭로하다''뚜껑을 열다' (파네루운) 등의 뜻을 의미하는것입니다.
가장 많은 계시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알게하는것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물론 일반계시니 특별계시니 하나님의 경륜등을 말씀 하시기도 하지만
오직 주님을 우리에게 알게 하시는 부분만 살펴보겠습니다.
계시를 통하여 주님을 깨달는것이 우리에게 필요함을 성경이 말씀하기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함이라"(골2:2) 함과 같이 원만한 이해의 부요에 도달함으로 이러한 깨달음이 우리에게 작용을 하고 이것으로 주님을 알아가는것입니다.
계시를 통하지 않고는 절대 그리스도를 알수없음을 그리스도를 숨기시는 하나님의 뜻을 통해 알수 있습니다. 스스로 지혜롭고 스스로 슬기로운 사람들은 어린아이 같은 단순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기 전에는 절대 알수 없습니다.
오직 계시를 통해 자신을 나타내시고 드러내시고 깨달은 그사람에게 생명의 부요로서 역사하시기에 우리가 이 드러내 주심을 사모하고 알기를 원하기전에는 알수가 없는것입니다.
계시를 받는 방법은 개인적인 기도와 성경상고라는 외면적 행위안의 단순한 믿음 입니다.
그러면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던 깨달게 하시고 알게 하시는 그 은혜를 얻게 됩니다.
생명의 풍성이 바로 이것이고 성결 또한 이것입니다.
깨달아야할 그것을 묵상하는것도 매우 좋은 방법인데 결국 알게 하시는것도 지금 열거하는것들입니다.
그리스도의 어떠하심을 우리에게 알게 해주시며 우리와 그리스도의 관계를 알게 되는것이 우리에게 중요합니다.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어떤한 분이신지를 먼저 알게 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계시를 통해서만 알아집니다.
계시로 하지 않는 인지적인 이해와 지적인 동의로는 부족합니다.
우리 영혼에 알게 해주시는 이 계시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의 주인 되시는 그리스도
그리스도가 우리 영혼의 주 이심을 고백하기에 우리가 그를 주님으로 부르는것입니다.
이것은 입술의 고백으로만 그치지 않고 우리가 그의 형제된것과 그분의 주 되심과 왕 되심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성령의 역사로 알아지는것이 깊어질수록 그리스도의 형제로서의 그 생명이 우리의 혼을 통치하고 다스리시는 왕으로서 그 통치하에서 삶을 살아가는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맏아들이신 그리스도의 형제로서 부름을 받은이들입니다. 그리스도의 주 되시고 왕이 되시고 형제되심에 대한 인식이 영혼에 깊이 박힐정도로 계시 하여 주시기를 사모하고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이와같은것들을 깨달아야할것들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모두 성령께서 주시는 계시를 통해서만 알아지는것이며 이것이 우리의 추구가 되야 합니다
신랑되시는 그리스도
선지자 되시는 그리스도
구원의 반석이 되시는 그리스도
피할 바위되시는 그리스도
이런식으로 그리스도와 관계된 주제들을 통해
실재로서 알아지는것이 중요한데 각각의 주제들은 우리 영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수
있으며 모든 성령의 감동과 계시로서 알아져야 합니다.
생명,길, 진리, 참된 빛,구원,생명의 샘,기묘자,모사,우리의 분깃,방패,내 마음의 반석,왕 ,변호자,義,심판장,개혁자 화목제,언약의 보증,대속자,부활,슬픈자,치유자,통치자,만물위의 교회의 머리,전능자,평강의 왕,지혜,참 포도나무 우리의 힘, 만유 자체기 되심,만물의 근원,두날선 검,양의 문,생명의 떡 ,우리의 친구,하나님의 사랑,소망,믿음 그자체
위에 열거한 단어들은 모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표현한 단어들이며 그분 자체가 되시는 단어들입니다.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성령께서 그리스도의 어떠함을 우리에게 부여해주시기 위해서는 위에 열거한 내용들이 우리영혼에 계시로서 임해야 하는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우리가 동의를 하고 믿는다고 말하는것이 사고나 개념을 이해하거나 이러한 의견을 가짐으로 인하여 알아지는것과 성령께서 주시는 그 비밀한 계시로서 알아지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것입니다.
혹자는 계시를 깨달음으로 이해하기도 하는데 이것도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기는 합니다.
구원의 감격이 자기 자신을 온전히 감쌀때 우리는 이러한 계시를 받은것입니다.
성령으로 하지 않고는 아무도 예수를 주(主)시라 할수 없습니다.
이것은 이러한 계시를 말하는것이며 감추었던 비밀을 얻는것입니다.
이러한 사항에 대하여 더욱 많이 그리고 깊이 알아지는것은 우리의 평생의 과업으로 삼아도 되는일입니다. 계시로서 알아지는 이러한것들을 하기 위해 우리는 우리 믿음을 견고하게 다져놓고 늘 하나님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계시의 풍성에 도달하는것은 매우 큰 영혼의 유익으로 역사하여 깨달은 그사람을 영적인 부요에 놓이게 하며 생명력이 넘치는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어 줍니다.
우리가 여타의 종교인들과 다른것은 그리스도를 알되 성령의 계시로서 아는 이것 때문이며
이 계시를 받음으로 그리스도를 더욱 알아가는것이 바로 생명의 풍성을 알아가는 그 길이 되는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분들중에 교회생활에 깊이 빠져있는 분들도 많지만 행위로서 몸만 분주하고 영혼은 텅 빈듯한 그러한 상태의 분들도 많습니다. 이것은 우리 영혼에 비밀한 그리스도의 계시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성령의 충만으로 말미암는 생명의 풍성이고 이러한것을 주시기위해 성령께서 오신것입니다.
단순히 어떤 행함으로 무언가를 이루는것은 외면적인것이지만 성령의 계시로서 이러한것들을 아는것은 바로 생명과 능력이 되며 믿음의 실재에 거하는 중요한 조건으로 우리에게 작용을 합니다.
계시라고 하면 직통계시 운운하며 사이비 라고 여기는 분들도 많지만 사실 깨달음 이나 알아짐 이라고 표현하면 아무말도 안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빛비춤도 이러한 비슷한 말이고 모두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평생을 추구하여 그리스도를 더욱 많이 그리고 깊이 알아가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단지 글이 아닌 영혼에 작용하는 성령의 역사로서의 계시가 어떤것을 지향해야 하는지를 말하는것입니다.
참된 성결은 이러한 계시로서 알아지고 우리에게 나타나며 우리에게 이루어지는것입니다.
성결의 필수 불가결한 계시에 대하여 밝게 깨어 있는 사람은 계시 받는 그 자체보다 더욱 주님께 매달리게 됩니다.
주님으로 가득한 마음과 그리스도로 온전히 채움받은 영혼의 부요함은 세상적인 부요를 비웃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마귀가 우리를 방해하는 가장 큰 것들중에 한가지가 바로 그리스도의 어떠하심을 깨닫지 못하도록 하는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 으로서 영과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깊이 더 많이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영과 생명의 지식 그리고 우리와의 연합된 생명 관계
왕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앞에 서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참된 성결은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것도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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