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피조물....
그런데 만일 나를 조금 고쳐서 쓸 수 있다면 고쳐 쓰셨을 것이다. 그런데 나로서는 조금도 고쳐 쓸 수 없기 때문에 완전히 끝낸 것이다. 그래서 내가 죽었다고 선언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나도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혀 죽었다. 내가 십자가에서 온전히 죽었을 때,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죽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다시 사는 일이 있으며 부활할 수 있는가! 내가 죽었기 때문에 다시 태어날 수 있다. 거듭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씨가 내 안에 심겨져 그리스도가 나올 수 있다. 그래야먄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을 달성하실 수 있다. 내가 온전히 십자가 처리되지 않고는 그리스도의 씨가 내 안에 심겨질 수 없다. 그러나 이제 내가 온전히 죽었을 때 그리스도의 생명이 내 안에 심겨져 새로운 싹이 나고 줄기가 돋는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것이다.
거듭나야 한다는 말이 실재가 될 수 있다. 물로 낳았으면 성령으로 나야한다. 영이신 그분이 내 안에 주인으로 들어오셔야 한다. 요한복음 6장, 그리스도께서 내 살과 내 피를 마시라는 말씀이 내 안에서 실재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씨를 생명의 떡으로 먹어야 한다. 그러나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이 어떻게 사람의 살을 먹으라고 하느냐(요6:41)고 하였고 그의 제자들마저 이 말이 참으로 어렵도다(요6:60)고 말하였다.
이에 대하여 주님은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6:63)고 하셨다. 내 살과 피를 마시라는 말이 곧 영이라는 말이다. 그리스도의 영을 받으라는 말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영이다, 곧 그리스도의 말씀을 마음 밭에 받아드리라는 말에 다름이 아니다. 사단도 나도 죽었기 때문에 아무도 없는 것이다. 내가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아담과 같이 사단의 씨를 받아서 태어나는 것이라면 여전히 육으로 난 옛 사람과 같은 것이다. 영으로 나야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로부터 다시 나야 한다. 그리스도의 씨를 받아서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것이 영으로 나는 내가 된다. 그리스도를 나의 새 주인으로 받아드리는 것이다. 이것을 여러 가지 형태로 말하고 있지만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다. 주님은 생명의 떡을 먹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생명의 떡을 먹는 것이 거듭난 것이며 그리스도의 씨가 생명의 떡으로 내 안에 심겨져서 내 생명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내 생명이 되면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이다. 거듭난 생명이 새로운 피조물이다. 사단의 종노릇을 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이다. 날로 새롭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주인으로 사는 믿음의 시대이다.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 앞에서 죽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이제는 내가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내 안에 새로운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다. 지금 내가 살고 있지만 지금 내가 사는 것은 옛 생명이 아니며 새롭게 그리스도로부터 난 새로운 생명이며 피조물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19-20)
지금 내가 육체 가운데 살고 있는 것은 내가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고 있을 뿐이다. 내가 살고 있지만 이것은 내가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있을 뿐이다. 믿음 안에 있을 뿐이다. 어제와 동일한 내가 살고 있지만 내 주인이 바뀌었기 때문에 나는 새로운 것이며 새로운 피조물이다. 사단의 종으로 살았던 나는 죽었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다시 태어난 새로운 피조물이다.
나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아들이 되었다. 내 안에 그리스도의 씨가 심겨졌다. 그리스도의 진액을 받아 날마다 새로운 잎과 줄기가 자라고 꽃이 필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하나님이 바라시던 하나님의 성품의 온전하심과 같은 열매를 얻으시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성령의 열매가 열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나는 나지만 과거와 전혀 다른 신분이 된,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는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롬7:4-5)
'진리와 생명의 증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구름 속으로 끌어 올림의 의미...(유익이 되는 글) (0) | 2013.01.14 |
---|---|
[스크랩] 생명의 씨가 나의 주인이 되심.... (0) | 2013.01.14 |
[스크랩]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오는 성결함.... (0) | 2013.01.14 |
[스크랩] 사람의 의와 하나님의 의...... (0) | 2013.01.14 |
[스크랩] 성결을 방해하는 두가지..... (0) | 2013.01.14 |